흰머리1 오늘의 나는 비가 오고 센치해지는 그런 날. 비도오고그래서 헤이즈가 생각나는 그런 날. 나는 이런날일 수록 뭔가 자꾸 적게 된다. 불안한 마음. 밀려 있는 일들. 해결되지 않는 것들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흰머리가 자꾸 날 때 그걸 뽑다가 이마주름을 발견하는 나를 볼 때 뭐라도 적지 않으면 불안하달까 이걸 어떻게하면 좋을까 ㅋㅋㅋㅋㅋㅋ 꽤 긍정적인 나는 이런 기분을 글로 적고 위로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이런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하고 알차게 꾸미고 속이 꽉찬 사람이 되어야겠다. 요새 자꾸 블로그나 인스타에 낚여서 자꾸 화장품이나 세제를 잘못사게 되는데, 앞으로는 블로그에 적나라하게 적을 예정이다. 이제는 속지않으리ㅋㅋㅋㅋ 암튼 결론은 꽉찬 사람이 되자. 지금여기야 행복하자. 끝 2023. 6. 26. 이전 1 다음